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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to view the full version of this page with images.웨슬리신학대학원이 글로벌아시안 트랙 목회학 박사 과정 16기 신입생을 선발한다.
2006년 시작된 글로벌아시안 트랙 목회학 박사 과정은 전 세계의 목회자와 신학자 그리고 선교사들을 위한 최고지도자 과정이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의 부총장인 신경림 박사는 “2005년 한국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이었던 김외식 박사와 몇몇 보직 교수들이 한국 목사들을 위한 목회학 박사과정을 개설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한국 목회자들뿐 아니라 아시안 리더들도 포함한 아시안 트랙을 만들었는데, 러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의 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이 글로벌아시안 목회학 박사과정으로 성장하게 되었다.”라고 이 과정이 생기게 된 동기와 역사를 전했다.
물론 다른 신학교의 목회학 박사 과정 역시 훌륭한 교수진과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겠지만, 웨슬리 신학교는 그 외에도 책임 있는 학사 관리로 매우 높은 학위 취득율을 보인다.
“1기의 학위취득률은 100%였고, 그 이후 15년간의 학위취득률 역시 평균 90%가 넘는다. 이는 우리의 수준이 낮아서가 아니라, 학사 및 학생 관리를 잘하기 때문이다."
신 부총장은 졸업생 현황에 대해서도 이렇게 설명했다.
“웨슬리 신학교 목회학 박사과정 졸업생 중에는 베트남 감리교신학교 총장인 록 목사와 방글라데시의 사이먼 비스와스 감독 그리고 네팔의 수먼 감독을 비롯한 케냐의 감독 세 명이 있다. 한국인으로는 중부 연회의 정연수 감독과 동부 연회의 최헌영 감독 그리고 서울남 연회의 도준순 감독과 안양감리교회 임용택 목사가 있으며, 현재 두명의 현역 감독이 이 과정을 밟고 있다. 2006년부터 지금까지 265명이 학위를 마치고,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하여 교회와 세계를 변화시키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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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to view the full version of this page with images.목회학 박사 교육 과정은 총 5학기로, 학기당 2주의 집중 과정(Intensive Course)으로 운영되고, 한국과 미국을 번갈아 가며 진행되는데, 마지막 수업은 글로벌 트랙에 걸맞게 중국의 북경대학교와 러시아 모스크바의 신학교 및 독일과 캄보디아 등 제 3국인에서 열렸으며, 앞으로도 계속 제3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신 부총장은 웨슬리 신학교에서 제공하는 과정의 장점으로 프로젝트 세미나를 꼽았다.
“3학기에 진행되는 프로젝트 세미나는 학위를 위한 공부가 아닌 교회와 목회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공헌할 수 있도록 신학적인 뒷받침을 받게 된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프로젝트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논문 준비도 빨리 시작할 수 있다.”
신 부총장은 웨슬리 신학교가 가진 또 다른 장점을 맞춤형 강의라고 말헸다.
“교수가 아무리 잘 가르쳐도 학생이 잘 배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뭘 가르쳤느냐보다는 뭘 배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래서 잘 배우고 잘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 방법과 강의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해왔다. 현재 우리는 학생들에게 맞춤형(tailored) 교수 방법을 쓴다.”
웨슬리 신학교 목회학 박사 과정의 모든 강의는 한인 교회와 한국 교회의 상황에 더 적절히 적용하고 목회 현장에 공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국인 교수와 한국인 교수 2명이 함께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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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 here to view the full version of this page with images.졸업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1기 글로벌아시안 목회학 박사 과정을 마친 스리랑카의 이권희 선교사는 이 과정을 “목회자 스스로 목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교재를 만드는 과정이다.”라고 평가하고, 그중 하이라이트는 논문 집필 과정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 세미나라고 말했다.
4기 과정을 마친 뉴저지 베다니 연합감리교회의 담임 백승린 목사는 “목회 현장에서 혼자 씨름하던 숙제를 함께 풀어 가는 실질적인 과정으로,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아가는 행복한 공부가 될 것이다.”라며 웨슬리신학대학원의 글로벌아시안 목회학 박사과정을 추천했다.
9기 과정을 통해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존 마롬바(John Maromba) 케냐감리교회 감독은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전했다.
“이 (글로벌아시안 트랙 목회학 박사) 과정은 내 사역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적인 능력과 리더십 능력을 변화시켰다. 나는 웨슬리신학대학원에서 훈련을 마친 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선교와 사역의 변혁이라는 사명을 품고 현재 감독으로 섬기고 있으며, 이 과정의 수혜자가 된 것에 대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현재 15기 과정에 참여하여 수업을 듣고 있는 지경섭 목사는 한국의 부광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 목사는 이 목회학 박사 과정의 장점을 “목회자의 삶에 또 다른 터닝 포인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영적인 리더십을 배우고, 복음에 관한 열정의 장도 열어준다. 무엇을 생각하거나 기대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며, 나는 이 과정을 통해, 목회 여정의 지적·영적 사고가 확장되고, 좋은 동역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웨슬리신학대학원의 글로벌아시안 트랙 목회학 박사 과정은 북미신학교협의회(ATS)와 주 정부(MSCHE)의 인준을 받은 공신력 있는 과정으로, 16기는 2022년 6월에 2주에 걸쳐 첫 학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 자격은 신학석사 학위 소지자 중 목회 경력이 3년 이상 된 사람이어야 하며, 입학서류 마감은 2021년 12월 15일이며, 영어 필기시험과 영어 면접이 포함된 입시 전형은 2022년 1월 24일 예정되어 있다.
입학에 관한 자세한 과정은 첨부한 프로그램을 다운받거나, 웨슬리신학대학원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웨슬리신학대학원 부총장인 신경림 박사에게 kshinlee@wesleyseminary.edu 또는 감신대 교수인 박창현 박사에게 전화(010-4310-3266)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tkim@umnews.org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630)797-6848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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